겨울철 건강식으로 자주 등장하는 마가목은 예로부터 한방에서 귀한 약재로 사용되어 온 나무 열매입니다.
붉은 열매가 탐스럽게 달려 있어 ‘산속의 보석’이라 불리기도 하죠. 이번 글에서는 마가목의 효능, 올바른 섭취법, 주의해야 할 점까지 쉽고 자세히 정리했습니다.

마가목이란?

마가목은 운향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으로, 주로 강원도·백두산 일대 등 추운 산지에서 자생합니다. 가을에 붉은색 열매가 맺히며, 이 열매와 껍질, 잎, 가지까지 모두 약용으로 활용됩니다. 한방에서는 마가목을 “풍한(風寒)을 없애고 기혈을 순환시킨다” 하여 예로부터 기침·피로회복·관절통 완화에 많이 사용했습니다.
효능 5가지

| 효능 | 설명 |
| 1. 기침과 기관지 건강 개선 | 사포닌,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여 염증을 완화하고 가래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. |
| 2. 혈액순환 촉진 |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원활하게 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. |
| 3. 간 기능 강화 | 항산화 성분이 간세포 손상을 줄여 피로회복 및 숙취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 |
| 4. 면역력 증진 | 비타민 C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감기 예방과 면역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. |
| 5. 관절·근육통 완화 | 껍질 추출물은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관절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. |
붉은 열매에는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,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.
섭취 방법

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. 효능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마가목 차
- 말린 마가목 열매 10~20g을 물 1리터에 넣고 약한 불로 30분 정도 끓입니다.
- 구수하면서 약간 쓴맛이 나며, 하루 2~3잔 정도가 적당합니다.
- 마가목주
- 열매나 껍질을 소주에 담가 3개월 이상 숙성시킵니다.
- 한 번에 30ml 이하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마가목 즙·환 제품
- 시중에서 판매되는 농축액이나 분말형 제품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.
- 과량 섭취 시 속이 쓰릴 수 있으니 1일 1~2회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보관법
- 햇빛이 닿지 않는 서늘한 곳에서 밀폐 보관
- 건조한 상태에서는 냉장보다 상온 보관이 좋음
- 액상 추출물은 냉장 보관하며 1개월 이내 섭취 권장

부작용 및 주의사항

아무리 좋은 약재라도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. 섭취할 때는 다음 사항에 주의하세요.
- 혈압약, 항응고제 복용자 주의
- 혈액순환을 돕는 효능이 있어 약효가 겹칠 수 있습니다.
- 빈속 섭취 금지
- 타닌 성분이 위산을 자극할 수 있어 위가 약한 사람은 식후 섭취가 안전합니다.
- 임산부·수유부 섭취 제한
- 일부 성분은 자궁 수축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하루 섭취량 준수
- 생열매는 독성이 있어 반드시 말린 형태나 끓인 차로 섭취해야 합니다.



잘 어울리는 재료

| 조합효능 | 상승 효과 |
| + 도라지 | 기관지 강화, 가래 완화 |
| + 대추 | 면역력 상승, 피로회복 |
| + 생강 | 혈액순환 촉진, 몸을 따뜻하게 유지 |
| + 오미자 | 간 기능 보호, 숙취 해소 |
이렇게 함께 달여 마시면 맛이 부드럽고 건강효과도 배가됩니다.

글 작성 후기

예로부터 ‘기침 나무’, ‘건강 나무’로 불릴 만큼 몸의 순환을 도와주는 약용식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 하지만 천연 성분이 강한 만큼 하루 권장량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차, 술, 즙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기되, 과하지 않게 꾸준히 섭취하면 겨울철 면역력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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